뉴저지트랜짓 14일 열차 사고
14일 오전 6시 4분께 42명의 승객을 태우고 트렌톤역에서 남쪽으로 향하던 NJ트랜짓 리버라인(River Line) 열차가 선로에 쓰러져 있던 나무에 부딪혀 기장(operator)이 사망하고 최소 23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NJ트랜짓·필 머피 뉴저지주지사에 따르면, 벌링턴카운티 로블링역 인근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인해 피해 열차 앞 창문은 완전히 파손됐다. 이후 열차 운행은 중단됐다. 당국은 나무가 선로로 떨어진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뉴저지 열차 머피 뉴저지주지사 피해 열차 이후 열차